프리랜서 홀로서기 2日차 : 크몽 서비스 등록 I 창업 아이템 I 고기 I 브런치 가입

저번주 토요일부터 몸상태가 영 좋지 않았다.
토요일에 응급실에 갈까하다가 찬바람을 쐬니 좀 나아서 안가고 고민 고민 하다가
월요일에는 결국 병원을 갔다.

너무 심하게 두통, 미슥거림 증상이 와서 내과에 방문했다.
방문했더니 대기자분들이 엄청 많았다. 그래서 1시간 대기. ㅎㅎㅎ햐햐
편두통 약 위장 약을 먹으니 쥐어짜듯이 아픈 머리와 미슥거리는 속이 꽤 괜찮아졌다.
그리고 다음날인 오늘은 머리는 안아픈데 목이 엄청 잠겼다.=_=
 

그래서 고기도 이렇게 챙겨먹고 ㅎㅎㅎ

여하튼 뭔가를 안하면 더 스트레스가 쌓이는 시기이기에
일어나자마자 크몽에 카드뉴스 서비스 올리기에 집중했다.

상세 글과 가격 설정, 썸네일이미지, 상세 이미지 등
대충적어서 올릴 수는 없고, 올라갈 이미지도 사이즈에 맞게 새로 혹은 다시 제작해야 했기 때문에
생각보다 단계를 채우는데 꽤 오래걸린다.

 
 

어제는 보도자료 서비스가 승인났는데 너무 기쁘다 ♡
글 쓰는거 하나는 정말 자신있는데 많이 많이 찾아주셨으면..
자- 그렇담 이제 영업을 한번 고민해볼까?

그리고 나의 창업과 관련해서는 의류나 인테리어 제품을 판매해볼까 생각중이다
소매상이 아닌 직접 자체제작하여 작은 것부터 팔아볼 생각..!
본격 나를 갈아넣는 창업..! ㅠㅠ

힘들겠지만 내가원하는 나의 모습이 맞다
욕심같아 보이지만 차근차근 하나씩 해내자!
 
 

글을 수익화할 수 없을까 하는 생각에 브런치라는 것을 떠올리게 되었다.
카카오에서 운영하는 페이지로
작가 스스로 기획하고 완성한 브런치북은 매년 진행하는 출판 공모전을 통해
세상에 널리 알려질 수 있다고 한다! 우왕.
 
 
 

쇳불도 단김에 빼랬다고 바로 가입을 했다 ㅎㅎ
단순히 블로그같은 것인 줄 알았는데 출판 쪽 다리도 처음부터 걸쳐보지뭐..!


P.S 이번에 아프면서 느낀 점은 체력이 제일 중요하다는 것!
건강도 이제 적립해줘야 할 나이인것 같다.
내일은 몸상태를 한번 보고, 헬스장에 또 계속 출석해야겠다 ^^